- 50대(여)

- 휴식모드 2개월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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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잠을 편하게 잘수가 있게 됐어요~^^

뉴로피드백을 시작하기전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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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 잠을 못자고 한번 깨면 다시 잠드는게 어렵다.

- 쉽게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는 날도 많았고 심지어는 잠자는게 가장 무서운 과제로 느껴지는 적도 허다하다.

- 잠들기 전에 했던 생각이 꿈으로 계속 연결되어 잠이 든건지 생각을 계속 하고 있는건지 구분이 안될 정도이고 자고 깨서도 하루종일 멍한 상태가 지속된다.

- 강의(인터넷강의)를 듣거나 책을 읽을때 집중이 안돼 뒤로 감기를 하거나 앞으로 다시 책장을 넘겨야 할때가 많다.

-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주의를 기울여 듣기가 힘들고, 이야기를 듣고 나서도 기억이 잘 안나는 경우가 많다.

- 뭔가 내 머릿속이 뿌연 안갯속을 헤매는 듯한 느낌을 받을때가 많았다.

- 하루종일 피곤하고 실체없는 잡념에 시달리고,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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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를 안고 있다가 간절한 마음으로 뉴로피드백을 시작했고, 거의 2달만에 수면의 문제는 거의 끝나게 되었다.

어렵지 않게 잠드는 것은 물론 잠이 들어도 중간에 깨는 날이 거의 없고 꿈도 거의 꾸지않는다.

불과 얼마전까지는 잠자는게 두려운 과제였었는데 지금은 원하는 시간에 잠들수 있게 되었고, 한번 잠들면 깊은 잠을 자게 되었는데 가까이서 그 모습을 지켜보는 남편도 놀라고 있을정도다.

덕분에 아침이 예전처럼 힘들지 않다. 커피의 기운을 빌려 하루하루 버티던 나였는데 지금은 커피로부터 자유함을 누리고 있으니..

분명 엄청난 변화임이 틀림없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주의력 훈련에 돌입하려고 한다.

내가 원하는 소원대로 깊은 몰입의 단계에 들어가 내가 읽고싶은 책을 원없이 읽게 될 날을 고대한다.

그날도 곧 오리라 믿는다.!!^^

뉴로피드백을 알게 된게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