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변했어요!
전 12살된 큰아이, 이제 막 10살이 된 작은아이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내게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들지만 자라면서 큰 아이는 약간 다른 집 아이들과 달라 보입니다.
그 나이 때 아이들과는 달리 아이가 어떤 것에도 호기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무얼 시켜도 반응이 없는 내 아이, 전 초조한 마음에 따라오지 못하는 아이를 학습지를 포함해서 이것 저것 시켜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전혀 효과가 없었습니다.
아니 시간이 지날수록 학습능력은 더 떨어지더군요.
학교를 들어간 이는 수업시간에 딴 짓을 해 혼나는 날이 많았고 그런 소식을 전해 들을 때마다 너무 속상했습니다. 2학년이 끝날 무렵 송파에 있는 육영회에서 '성격유형검사'를 해보았습니다. 큰아이가 산만하다고 하네요.
어렸을때 일도 많고 아이에게 도움이 될 줄 알고 여러 가지 비디오를 많이 보여주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게 나쁜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자라면서 계속 TV에 매달리고 컴퓨터 게임에 중독으로 보일 정도로 빠져들어 저희를 힘들게 했고 궁지에 빠진 저희는 나름대로 여러방면으로 방법을 찾아보려 했지만 도무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니 여러 가지로 시도를 해 보았는데 효과를 보지 못했던 것이지요.
참으로 힘든 나날이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함께 하는 모임의 선배로부터 뇌파슈브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혹시나 하여 교육센터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죠. 그게 저희의 천운이었습니다. 설마 설마 했던 아이들이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훈련을 한 6개월쯤 하고 나니 정말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공부하는 태도도 바뀌고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칭찬도 받고요, 집중하는 시간이 눈에 띄게 길어졌습니다. 모든 생활 습관도 자율적인 모습으로 발전해 갔습니다.
이것만이 아니랍니다.
학습면에서 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면에서도 제 아들은 눈에 띄게 변했습니다. 급하고 공격적이며 부모말에 반항을 하던 모습들이 하나씩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훈련과 상담을 통해 좋아진 아이들의 사랑 표현은 저희 가정을 따듯하게 했고 전에는 바깥으로만 돌던 찬바람 아빠도 녹여버렸습니다. 이제 땡칠이(6시 땡하면 돌아온다는 뜻)가 되었지요. 이젠 자연스럽게 저희 부부도 뇌파슈브 훈련을 한답니다. 아빠 엄마도 좋아져야 한다고 아이들의 성화가 보통이 아니거든요.
아이에게 원장님은 큰아빠로 통하십니다. 사모님은 큰엄마(아빠와 엄마를 변화시킨 큰사람이란 뜻이지요). 두 분의 말씀이 저희 부부의 말보다 더 효력이 크답니다.
뇌파슈브 훈련을 안하면 무슨 큰일이라도 나는 줄 알고 “나는 뇌파슈브 훈련 열심히 해서 멋진 사람이 될거야”하며 아이 스스로 믿고, 찾아서 한답니다.
물론 작은 아이에게도 경쟁하듯이 자연스럽게 변화가 오고 있습니다.
너무나 예쁘죠! 그러나 원장님을 믿고 시작한 훈련은 처음부터 쉬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큰아이는 집중력모드, 작은아이는 주의력모드가 나왔는데 처음 한달 정도는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 하더군요.
큰아이는 두통을 호소했고 작은 아이는 훈련을 시작만 하면 잠에 빠집니다. 그러다 한 2달 정도 지나고나니 아이들도 적응을 하기 시작하고 3개월 정도 지나니 효과가 겉으로도 나타납니다.
학습지 3장 하는데 4시간이 걸리던 아들은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더니 이제는 10분도 안되어 거뜬히 해치웁니다. 집중력이 늘었다는 게 보입니다.
6개월이 넘은 지금은요? 집중력은 당연히 더 늘고요, 독서와 자기 조절 능력도 생겨서 하루 하루를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하고 싶은 말은요, "뇌파슈브 화이팅!" "내 사랑하는 아들 딸 파이팅!!" “우리 가족 만세” 그리고 “차원장님, 사모님, 감사합니다. 우리 집에 너무 큰 선물을 주셨어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에 우리 집 웃음꽃이 활짝 핀 꽃밭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