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 강박 불안증세 52세 남 훈련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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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강박 불안증세 52세 남 훈련전후

솔로몬뇌파슈브 0 2302

따르릉 전화가 왔습니다.
"뭐하는 곳이예요? 우울증이나 강박증도 뇌훈련하면 바뀔 수 있나요?"

"네~ 자세한 내용은 방문하시면 상담해드리겠습니다."
50대 초반의 한 남성분이 어두운 표정으로 방문하였습니다.


우울 불안 강박증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고 수면유도제를 먹어야만 잠을 잘 수 있다고 하십니다.
병원은 3년정도 다니고 있고 점점 웃음이 없어지고 사람들을 만나면 말이 어둔해지고 얼굴 표정도 어두워서 대화하기 힘들다고 하시네요. 기억력도 많이 떨어져서 아무일도 못할 것 같다고 호소하십니다.


사업실패, 사기당함, 4년동안 법정싸움, 결국 실패,

최근 동창생에게 도자기를 몇천만원으로 사기당함...
모든 사람들이 나를 이용하려고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십니다.
뇌기능측정 분석후 현재상태를 상담해드리니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마음이 안정이된다고 하시네요.
두뇌훈련을 하면 도움이 될 것같다고 말씀드리니 오늘 바로 하고가고싶다고 하십니다.
"네~ 그럼 40분만 하고 가세요"
훈련후 몸이 나른해지면서 좀 편안해진것 같다고 말씀하시네요.
"네~ 한 번만 해도 좀 느끼실 수 있지요. 꾸준히 열심히 하시면 뇌신경망을 발달시켜서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방법입니다. 서서히 약을 끊고 현실적응을 목표로 하시면 좋겠네요."
상담을 마치고 집에 가시려다가 자꾸 되돌아왔다가 망설이다 가십니다.
퇴근 준비를 하고 집에 가려는데 전화가 옵니다.
" 아니~~ 자꾸 기분이 좋아지면서 웃음이 피식피식 나와요. 한 번밖에 안했는 데 효과가 있을 수 있나요? 뭐에 홀린 것 같아서요~~"
상기된 목소리로 전화하셨네요. 일시적인 효과도 분명 나타나지만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시면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소견

 

뇌파변화.jpg


훈련전
좌우뇌불균형이 심하고 긴장이 높고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상태로 전반적인 뇌파 불안정한 상태

훈련후
좌우뇌균형을 찾아가고 육체적 정신적스트레스가 이완됨
과부화상태의 뇌파가 안정적으로 낮아짐
그러나 기복이 큰 상태로 지속적인 훈련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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