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장애아의 엄마편
솔로몬뇌파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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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3 13:45
저는 언어발달지체를 앓고 있는 9살 00엄마입니다.
기질적인 원인 없이 또래아이보다 말이 늦어 몇년간 마음고생을 많이하고 언어치료도 1년 넘게 받
아 보기도 하였지만 큰 효과가 없어 결국 학교를 1년 늦게 보내어 지금 1학년에 다니고 있답니다.
언어발달이 늦으니 당연히 이해력도 부족하여 한글도 완전히 떼지 못한체 제이름 석자만 배우고
학교에 들어간 셈이었지요.
올 4월에 유치원 원장님의 소개로 뇌파슈브를 알게 되어 비싼값에 처음엔 망설였지만 언어치료
3개월 조금 넘게 받는 값이라는 생각에 남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구입하여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일주일에 3~4회 20분정도만 (가르쳐주신 뇌파슈브의 프로그램대로) 따라하면서 아이를 동네
속셈학원에 보내었습니다.
사실 반신반의 하면서 시작하였지요.
근데 3월엔 국어책을 거의 못 읽던 아이가 지금 뇌파슈브 시작한지 4개월 반 정도 지난 후인데
더듬거리긴 하지만 국어책을 거의 다 읽고 있답니다.
아직도 이해력과 어휘력이 또래아이에 비해 많이 부족하지만 지난3월에 비하면 굉장히 많은 발전을
이룬거랍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가르쳐주시는대로 해볼랍니다.
뇌파슈브를 모르거나 망설이는 분에게 저의 체험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다음엔 좀 더 나아진 우리아이의 모습을 알려드리겠습니다